
세계 인류 상호간의 이해심을 배양하고 증진시키며 지역 사회의 생활 개선, 사회복지, 공덕심 함양에 목적을 두고 꾸준히 봉사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의 36년의 전통과 역사를 갖고 지역과 국제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오고 있는 ‘부산제일라이온스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자기 직업에 긍지를 가지고 근면 성실하게 사회에 봉사하며 부정한 이득을 배제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성공을 기도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각 클럽마다 각양각색의 인도주의적인 봉사사업을 계획하고 실천한다.
‘봉사는 행복 그 자체’이다
조보현 전 총재고문의 권유로 2006년 4월에 처음 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안승문 회장은 입회 하자마자 바로 그 당시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던 조보현 전총재고문의 권유로 총무를 맡게 되었다. 처음부터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안 회장은 “무조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든 일에 앞장서서 발 빠르게 움직였다”고 말하며, “총무로서 직접 라이온스의 업무를 진행하고 추진함에 있어 더욱 더 열정적으로 라이온스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5년 만에 회장직을 맡을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제일라이온스클럽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는 라이온스클럽 중 유일하게 30년 간 부산 구치소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부산강서고등학교와 일본 고베 구스노키 라이온스클럽, 일본 기타큐슈 고쿠라 라이온스클럽, 대만 북구사자회와도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뿐 만아니라 이웃일본과 대만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국제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클럽으로 자부심을 내비치었다.
이에 보다 적극적인 국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봉사를 통해 ‘지구 중점사업의 봉사’를 활발히 할 계획이다. 강서구 지역의 낙동 복지관과 연계하여 ‘나들이 봉사’를 시행해 다문화가정 가족들의 갈등과 봉사자들의 선입견을 해소하고 서로간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봄나들이 계획으로는 용두산 공원과 자갈치시장, 광복동거리 등으로 나들이 봉사를 할 계획이다. 안 회장은 “국민들의 부정적인 시각과 인종차별적인 이미지로 생긴 잘못된 정서를 해소하고, 소외된 다문화가정에게 희망과 관심을 가지게 할 기회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으로 거듭나길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 봉사와 국제적인 교류를 활발히 가져, 더 나아가 동남아 지역의 식수사업 및 가로등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제일라이온스클럽은 작년 7월2일 신생 미남클럽을 확장하였고 신입회원이 20명 정도 증가할 예정이라고 했다. 안 회장은 분과위원회와 동호회를 활성화하여 회원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업체 방문을 통해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고 1년 동안 모든 회원과 함께하여 회기를 마칠 계획에 있다.
남다른 사고로 진정한 국제라이온스가 되겠다
안승문 회장은 선박 전자 통신 장비 전문업체로 항해 통신 장비와 선박의 종합적인 운항, 무선 선박 통신장비를 구축하여 세계 최고의 해상 항해 장비를 수입, 수출하는 업체 인 ‘(주)오스코나’를 2000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LG U+ 해운 조선전문 대리점 육성이라는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국제통신 사업을 구축시켜나가고 있다. 2008년 금융 위기를 맞아 사업이 위기를 맞기도 하였으나 베푸는 삶, 긍정적인 마인드로 빠른 회복 중에 있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극복하고 있다. 한국 해양대학교 40기 동기회장을 맡으면서 모교에 장학금 전달, 교실신축 등 사업과 봉사활동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남들이 추구하지 않는 생각으로 봉사를 베풀고 있다.
이에 안승문 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장학금 사업을 무엇보다 활성화 시킬 예정이고, “부산에 126개의 라이온스클럽이 있지만 그중에서 제일라이온스클럽이 최고가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며 대부분의 회장들은 50대 중반이지만 40대 후반이라는 젊은 나이로 앞서간 부분도 있지만 “학연, 지연, 혈연에 상관하지 않고 젊음의 패기로 제일라이온스클럽을 최선을 다해서 이끌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봉사는 행복 그 자체’라며 보람 있고 즐거워서 끊임없이 봉사하게 된다”그리고‘나들이 봉사’와 같은 신선한 아이디어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구상하여, 행복한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여 국제대회에도 나가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하며 “2012년 국제라이온스협회 지명국제이사이자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세계대회 최중열 준비위원장은 제일라이온스클럽 출신으로, 제일라이온스클럽을 많이 이끌어 주시고 가르침을 주신 분인데, 우리 부산 라이온들도 열심히 봉사하고 사회에 환원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길러 최중열 준비위원장과 같은 인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차근차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대한 공부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제일라이온스클럽의 모든 회원들이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바라면서 회장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이고 차기 회장에게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제일라이온스클럽이 봉사와 헌신의 선도자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