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55년 작은 여관으로 시작하여 56년이 지난 2011년 현재 서울 시내에만 5개 계열 호텔을 직영하고 있고, 수원, 대구, 창원,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프랑스 호텔 전문 그룹으로 전 세계 137여 개국, 4,000여 개의 호텔을 두고 있는 아코르(Accor)와 함께 공동운영체제로 총 9개 계열 호텔을 운영하며 꾸준히 성장 일로에 있는 대한민국 대표 호텔 전문 기업이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은 국내 인터내셔널 체인 특1급 호텔로 부산의 명물 해운대 바다를 전망으로 비지니스와 리조트 시설이 고루 갖춰진 16층의 총 326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적 비즈니스맨과 관광객을 위해 최상의 만족과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아코르 아시아 퍼시픽(AAPC)그룹의 Mid-Scale Market을 겨냥한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http://www.novotelbusan.com)은 그 규모와 고급스런 시설,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현재 Upper Mid-Scale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국내 특1급 호텔 최초, 여성 총지배인

경희대 영어통역과(현재관광학부)를 졸업한 뒤 1986년 서울 하얏트리젠시호텔을 시작으로 일본 MGM,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객실예약팀장, Revenue Manager, 판촉부장 등 주요 호텔 실무에서 26여 년간 호텔 객실 영업 및 수익 관리 전문가로 경력을 쌓아온 송연순 이사는, 2006년 한국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아코르 본사에서 실시하는 총지배인 양성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2009년 앰배서더 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승진하여 그룹 계열사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부총지배인 역임 후 1년 반 만에 호텔 최고 경영자인 총지배인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송연순 총지배인, ‘최초’라는 타이틀의 무기는 실력이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성별 배제와 과감한 인재 등용 및 양성이 송연순 총지배인이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발판을 마련했다면, 그룹 내 발판을 만들어 내고, 국내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원동력은, 송 총지배인 스스로 만들어 온 경쟁력 있는 실력이었다.
송연순 신임 총지배인은 자신의 도전과 이례적 결과가 많은 여성 호텔리어들에게 롤 모델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말하며, “여성이란 이름으로 오히려 업무에서 차별받기를 원해서는 안된다. 스스로가 ‘유리천장이란 없다’는 믿음과 밑에서부터 성별구분 없이 실력으로 당당하게 승부해야지만 인정받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단시일 내에 가시적 성과를 이루겠다는 욕심보다 ‘Slow but Steady(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정신’으로 꾸준히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송연순 총지배인은, ‘회사가 성장해야 내가 성장한다’는 일념으로 업무적 딜레마에서 “항상 회사의 이익과 호텔을 찾는 클라이언트의 편익만을 생각하고 중요한 결정들을 해왔으며 결과적으로 그것이 항상 옳았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한다.

2011년 새해 시작과 함께 부산으로 오게 된 송연순 신임 총지배인은 현재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업무파악과 부산 지역의 문화적 정서적 특징을 이해하는데 여념이 없다. “부산의 문화와 정서가 녹아있는 섬세한 서비스와 강화된 영업력으로 승부하기위해 주말에도 부산에 머물면서 부산을 배우고 있다”고 말하는 송 총지배인은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을 더욱 강화해 훌륭한 소프트웨어를 갖춰나갈 계획이며, 이러한 차별화를 통해 부산 해운대를 대표하는 명소이자 국제적 일류 호텔로 도약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하며 포부를 밝힌다.
Easiest, Best service, Well-being, Most connected, Eco-friendly라는 5가지 경영 방침을 둔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은 송연순 총지배인 취임 이후 좀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서비스 교육을 추구하고 있으며, 직원 개개인에게 자부심과 책임, 주인의식을 심어주는 교육으로 전환하고 있다. 그 구체적 업무 실천 방침은 ‘Be representative(호텔의 대표가 되어 손님을 대하기)’, ‘Be available(고객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 ‘Be extra caring(각별하게 모시기)’, ‘Be communicative(고객, 직원 상호간에 소통하기)’, ‘Be jointly responsible(공동으로 책임 지기)’로 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2011년 새해 시작과 함께 송연순 신임 총지배인의 섬세한 서비스 제공 및 강화된 영업 전략이 빛을 발휘해 부산의 정서와 문화를 담은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이 국제적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부산을 대표하는 일류호텔로 재도약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