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형 풍력발전기’ 풍력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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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 풍력발전기’ 풍력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 취재_양성빈 본부장/주형연 기자
  • 승인 2011.02.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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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성, 효율성, 경제성, 시공성이 우수한 신풍력 발전시스템 개발

그린에너지의 대표적 후보군인 풍력발전기를 사각형이라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국내 소재의 기술력으로 경량성곂오꼈틒경제성겱챨遍봇【?우수성을 입증한 (주)GL기업의 ‘사각형 풍력발전기’가 풍력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주)GL기업의 이러한 도전과 성과는 저탄소 녹색성장 대한민국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신재생 그린에너지에 대한 제고와 투자 가치를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녹색성장위원회의 보고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15년 세계 5대 신재생에너지 생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와 수자원을 성장 동력으로 키워 미래 녹색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기후의 변화로 가치가 높아진 신재생에너지와 수자원에 각 발전소와 기업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새로운 형태의 풍력발전기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주)GL기업(www.gl319.com
/070-7735-8553)은 수년간의 연구 결과, 기존 ‘바람개비 형식’의 풍력발전기의 단점을 보완한 사각형 디자인, ‘선풍기형식’의 풍력발전기를 특허 출원하였다.

혁신적인 디자인의 사각형 풍력발전기를 만들다

녹색에너지 활용에 관한 새로운 발전시스템으로 높은 효율의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GL기업은 2010년 1월 18일에 설립된 신생회사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저렴하면서도 고장률이 적은 신 풍력발전 시스템을 개발해 냈다. GL의 사각형 풍력발전기는 현재 국내특허 출원을 마치고, 미국 및 세계 각국의 특허출원을 준비 중에 있으며, 상용화를 위한 생산 및 판매 라인을 검토하고 있다.

풍력 발전기는 바람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전기를 생산하는 기기이다. 공기의 유동을 가진 운동 에너지의 공기역학적 특성을 이용하여 회전자를 회전시켜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하고, 이 기계적 에너지로 전기를 얻는 풍력발전기는 연료가 들지 않고 환경오염이 없는 청청 녹색 에너지이다. 풍력 발전기는 수평축 방식과 수직축 방식으로 나뉘며 수평축 방식은 날개가 지상과 수평으로 이루어지며, 수직축 방식은 날개가 지상과 수직으로 형성된다. 기존의 수직형 풍력 발전기는 바람의 세기가 약한 경우 발전 효율이 낮으며, 바람이 센 경우에는 구조적으로 안전하지 못하여 내구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으며, 진동과 소음이 심하여 가동 중에는 사람이 접근할 수 없어 장소 선별에도 고충을 겪고 고장이 나도 부품대체나 수리과정이 복잡하여 수리가 힘들다. 또 수직원통형으로 방향 전환이 쉽지 않고, 초기 설치비와 소재 비용이 높으며 발전량이 일정치 않아 기존의 풍력발전기는 효율성이 많이 떨어진다. 하지만 GL기업의 풍력발전기는 사각형이라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우수한 효율성을 보인다.

“사각형 풍력발전기는 수평축으로 구성하여 4각 수평식의 레고 형태로 틀을 잡고 위, 아래로 고정해주는 베어링으로 소음과 진동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준다. 사각형 풍력발전기는 소재자체가 가벼워 적은 미풍에도 운행이 가능하고 360°의 모든 방향에서도 발전이 가능하여 발전에 있어서 매우 용이하다”라고 말하는 방부현 대표는 GL의 기술력에 자부심을 나타낸다. GL의 사각형 풍력발전기는 조립식이라 누구나 손쉽게 시공이 가능하고 방 대표가 직접 개발한 국내 신기술로 제조되어, 소재와 기술면에서 수입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풍력발전기의 반값이면 만들 수 있다.

또한 증속기가 자체 개발되어 장착이 되어 있으므로 증속기가 따로 필요 없고 돌풍이나 태풍이 불어 올 때 회전자의 4개의 보조날개가 뒤로 젖혀지면서 주 날개를 막아주어 회전수를 작게 하여 브레이크장치가 따로 필요 없다. 최소 1,500KW의 정격발전용량을 유지하며 연간 발전량은 3,343MWh를 자랑하는 GL의 사각형 풍력발전기는 무엇보다 고장률이 적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정용 뿐 아니라 아파트 옥상에 소음판을 올려 자가발전이 가능한 사각형 풍력발전기는 섬, 산간지방, 군부대, 공장, 사막 등 어느 곳에서든지 시공이 가능하다. 기존에 바람개비형태의 풍력발전기의 단점을 개선하여 효율을 높인 GL의 사각형 풍력발전기는 실제로 2010 국제녹색성장에너지 박람회, 국제스마트그리드 및 전기 설비전, 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등 국내 각종 에너지 박람회에 출품,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효율성으로 주목받았다.

녹색에너지활용의 선두주자, (주)GL기업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기후 변화의 악영향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GL의 우수한 사각형 풍력발전기가 보급되길 바란다”고 말하는 방부현 대표는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기술 제품으로, 친환경적 에너지의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저탄소 녹색성장 강국으로 번영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끝에 GL의 사각형 풍력발전기를 완성하게 됐다”고 언급한다.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것이라 개발 첫 단계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국산화 차원의 기술개발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고효율의 신 풍력 발전 시스템을 제조하는데 앞장섰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풍력발전기를 제작할 때 에너지 시장에서 양질의 에너지를 값싸게 구하려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경제성을 검토하는데, GL기업의 사각형 풍력발전기는 우수한 경제성에 간단한 제작법과 고효율로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관심 가져 볼만 한 제품이다. 이에 GL기업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생산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에 무상으로 후원하길 바란다며 지구촌의 모든 인구들이 차별화 되지 않고 좋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길 소망하는 방부현 대표. 고효율 제품 뿐 아니라 그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져 많은 사람들이 GL기업의 사각형 풍력발전기에 큰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참신한 아이디어에 완벽한 효율성을 갖춘 제품의 탄생에 큰 박수를 보내며 계속해서 GL기업의 사각형 풍력 발전기의 위상을 높여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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