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50만 회원, 민주정치 선봉에 서다
정치권에 대한 평가와 격려를 통해 의회정치 기능을 바르게 정착시키기 위한 비영리단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 모임(이하 대사모)’은 지난 2000년 7월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출범하여 2010년 7월 10주년을 맞이했다.
정치적 편향이나 편견 없이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공정하게 운영되어 유권자들이 현명하게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바른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발기된 대사모는 정치학계, 법학계 교수들과 전문가들이 직접 기초겚ㅏ?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감사하고 평가하여 유권자들에게 정치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주권행사를 유도해 ‘대의정치’ 감시의 선봉이 되었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정치인들의 공약사항의 이행 여부를 감시하고, 선거운동 및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평가하여 ‘의원성적표’를 작성해 왔으며, 필요에 따라 이를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유권자뿐만 아니라 정치인들의 대의정치 실현을 유도하기도 했다.

김대중 정권부터 현재 이명박 정권에 이르기까지 기초겚ㅏ?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감사하고 평가해온 대사모는 또한 조직의 수석대표인 박유준 회장을 필두로 지역민의 민주시민의식 함량 운동과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뺑소니, 차량범죄 예방 및 노약자 자리양보 캠페인, 기초질서와 도덕예절 강의, 봉사활동 전개, 건강강좌 개설, 민간요법 연구, 침술무료봉사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사모 출범 10년, 복지 선도 단체로 도약

“출범 10년을 맞는 대사모는 앞으로 정치 감시 단체에서 머물지 않고, 전국적으로 조직된 50만 회원을 적극 활용해 그간 꾸준히 해오던 ‘민주시민의식 함량과 사회봉사를 위한 사업’을 더욱 전문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정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복지의 질적 향상을 선도하는 단체로 도약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박 회장은 앞으로 대사모의 행보에 대해 소개한다.
대사모는 전국 50만 회원을 중심으로 국제의료봉사 선교단을 구성하여 동남아 어려운 지역에 의료봉사단을 파견, 지원할 계획이며 국내에서는 경북 청도군을 중심으로 현재 실시하고 있는 의료봉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에 있다. 또한 고령화 대책 마을로 노인휴양실버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는 노인휴양센터 건립, 버섯재배단지 운영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독거노인 맞선 주선, 치매예방 연구소, 은행나무 공원 수목장 조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인 태양광 발전소 설립과 운영 등의 구체적 사업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노인의 건강케어와 휴양, 일자리 창출 산업을 함께 복합한 종합 노인 복지 사업으로, 노인복지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사모 생활체육분과는 2011년 중점 계획으로 한국항공모형협회와 연합하여 항공모형 세계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사모 생활체육분과는 시민들이 가까운 습지나 공원 등지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민체육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해 왔다. 이번 항공모형 세계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면, 부산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출범 10년간, 정치권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실시하고 정책결정이나 집행과정상의 합리성을 평가해온 대사모는 이를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유권자의 현명한 주권행사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민주정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선도해 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간의 꾸준한 사업성과로 그 규모를 확장해 온 비영리단체 대사모는 전국 50만여 명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민주 정치를 선도하는 정치 감시 단체이자, 살기 좋은 사회 구현을 위한 복지 주도 단체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박유준 회장을 비롯한 전국 50만 회원들의 의지만큼, 많은 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그들의 행보에 참된 결실이 함께 해, 그들이 표방하는 살기 좋은 사회가 민주시민의 힘으로 구현되길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 모임’ 오상권 운영위원장

대사모의 신년 행보에 대해, “무엇보다 대사모가 2011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사업으로 대사모 생활체육분과 항공모형세계대회를 한국항공모형협화와 연합하여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오 운영위원장은 부산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정책 제언으로 항공모형세계대회를 낙동강 주변 삼락공원 등지에 유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인다. 항공모형세계대회를 개최할 수준의 장소가 강서구에 조성되면 동호회활동 및 관련 행사, 전국대회, 세계대회가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지역의 경제적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