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성주군은 치매예방관리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치매어르신의 생활터인 예산3리 경로당 등 12개소에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전문인력 맞춤교육은 15일(수) 13시부터 매월 1회, 15∼20명, 우리군 보건지소 및 진료소, 인근 시·군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거점치매센터(김천의료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인지훈련프로그램 실습과 훈련을 하는 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미술, 작업회상, 감각자극, 음악치료, 신체활동』으로 인지기능 강화 5개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는다.

이 교육을 통해 치매어르신 및 인지저하, 치매고위험군에게 제공할 프로그램에 대한 숙련도를 높이고, 상호 정보교류를 함으로써 치매예방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여 성주군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