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이유로 현대인들은 30대에 이르러 사춘기를 한 번씩 더 경험하게 된다. 질풍노도의 10대를 거쳐 인생에 대한 목표설정과 준비로 숨 가쁘게 보낸 20대를 보냈다면 누구나 안정적인 30대를 꿈꾸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30대는 결코 안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또 더욱 치열한 경쟁으로의 진입을 의미할 뿐이었다.
30대 중반에 찾아온 제2의 사춘기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후 무역회사에서 중동 분야의 해외사업부를 담당하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삶에 대한 근원적인 혼란이 밀려들더군요. 승진을 하고 월급이 올라도 제 인생은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는 막연한 불안감이었다고 할까요. 결국 이래저래 살다가 늙어 세상을 마감하게 될 것 같다는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이를 테면 제2의 사춘기를 겪었던 셈이죠.”
메트라이프 우병기 FSR(Financial Services Representative)은 30대 중반에 겪었던 제2의 사춘기를 유도의 기술처럼 힘의 반동을 이용해 본인이 주도하는 전문인으로서의 삶으로 전환시켰다.
그는 본인의 직업을 미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도전했다 유학생활과 해외 출장 중에 보고 느낀 ‘재무설계사’라는 직업이 변호사나 의사와 같은 전문직종 보다도 높은 위치에 링크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국내에서도 분명 이러한 시대가 올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하지만 미래의 전망을 현재의 주위에게 인식시키기는 만만치 않았다. 주변 사람들과 가족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았다. 좀 불안정하기는 해도 무난하고 배부른 삶을 왜 미리 버리려고 하느냐는 물음이었다. 오직 아내만이 우 FSR의 결정을 존중하고 응원해 주었을 뿐이었다. 그 때가 2005년 9월, 그가 서른다섯 살을 막 넘기던 무렵이었다.

재무설계의 신화창조, 우병기 프로의 충고
어느새 600여 명의 고객과 함께 하고 있는 우병기 FSR. 그는 1,000명의 고객을 채우기 위해 더욱 분주하게 일상을 꾸려나가고 있다. 그는 단지 고객의 숫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 명의 고객을 만나 상담을 나누고 그의 재무를 책임지게 되는 과정이 그의 삶에서 또 하나의 배움이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그는 ‘우 프로’라고 불린다. 그가 골프를 잘 쳐서 그런 것이 아니다. 이 별명에는 재정전문가로서 우 FSR가 발휘하고 있는 남다른 역량과 성과가 집약되어 있는 셈이다. 사실 ‘프로’라는 호칭은 골프계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그가 재무설계업계에서 우 프로로 불리는 이유가 있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달성, 우수인증설계사, 서울대 은퇴설계 전문가 과정 수료, 메트라이프 Great Beginning 수상, MWA(metlife winners award)수상, MPC(metlife president’s council) 수상 등 우선 경력부터 예사롭지 않다. 이렇듯 화려한 발자취를 남기는 동안 우 FSR은 전문분야 자산설계에서 운용, 세무상담, 인적네트워크에 이르기까지 토털 관리서비스 구축을 완성해냈다. 어떤 문제든 재무와 관련된 고민은 그를 통해 논스톱 해결이 가능해졌다는 의미다.
“제가 FSR로서 꾸는 진정한 컨설턴트의 모습은 남의 돈을 어려워 할 줄 알아야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컨설턴트 자신도 부자가 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그가 고객들 사이에서 유독 ‘눈높이를 잘 맞춰내는 컨설턴트’로 정평이 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철저한 이론과 자료분석에 컨설턴트 자신의 경험을 녹여 만든 정교한 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는 몇 차례의 외환위기를 겪고 이를 정면돌파해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한 경험이었다. 수익률이 낮은 안전자산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위기 시 손실을 최대한 적게 내야 복구의 여력도 생기는 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 FSR은 급변하는 경제환경을 고려할 때 리스크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데, 고객들은 가시적인 수익률에 급급한 나머지 한 쪽으로 치우친 자산구성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이럴 경우 반드시 금융 또는 자산관리 전문가와 상담해 볼 것을 권유했다.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우 FSR은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첫 번째는 인생에서 어떠한 위험순간이 닥쳐도 가정과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보장계획을 설계할 것. 두 번째는 상황과 목적에 맞는 투자계획을 세울 것. 그리고 세 번째는 철저한 분산 투자의 원칙을 지킬 것. 이렇듯 그는 이론과 실무에 있어서 거침없는 역량을 펼치고 있는 중이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며 끊임없는 자기 수련과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테면 진화하는 컨설턴트인 셈이다. 최근 MFP(master financial planning)이수해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은 것도 이러한 과정 중 하나다.
“컨설턴트는 실적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단지 실적을 채우기 위해서 컨설팅을 한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죠. 컨설턴트는 재정전문가로서 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겪게 될 고통으로부터 그들을 지킬 수 있다는 재무설계의 참뜻을 알리자는 사명감을 같고 프로답게 일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성공을 낳는 황금거위라는 우병기 FSR. 그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오늘’보다 ‘내일’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었다.
최강의 W팀 - 카이로스지점 박성현 W팀장(부지점장)

이 팀을 이끌고 있는 박성현 부지점장은 “고객 간의 품앗이 형태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되는 순간 자동으로 멤버가 되며 W팀의 다른 고객 서비스(치과병원, 변호사, 노무사 리조트 예약 등)를 받게 되는 경우 최고 30%의 할인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 W팀의 고객이 됨으로써 자신의 사업의 장기적 광고효과 및 매출향상 효과를 발생하며 이용 고객은 멤버십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메트라이프 카이로스지점 W팀과 인연을 맺는 것만으로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