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상 최악의 상황 이라고 불리는 청년 실업. 지금의 이런 상황을 박인주 대표는 15년 일찍 내다보았다. 1996년 제니엘의 박인주 대표는 가까운 일본의 사례를 본 후 앞으로 극심한 노사 분규가 일어날 것을 예상하고 기업의 붕괴 상태를 예방하기 위해서 모든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회사를 설립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가려는 박 대표의 앞날이 힘들 것이라 예상했지만 상황은 대반전이었다. 직원 4명으로 시작한 회사는 문을 열자마자 200%이상의 성장률을 보였고 15년이 지난 현재, 동종업계 대표 기업으로 우뚝 서 있다.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제니엘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한 것은 박 대표의 남다른 경영철학이 뒷받침했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사원들에게 항상 도전하고 책임지고 협동하는 정신을 가지고, 결과보다 먼저 일을 하는 원인을 먼저 생각해라. 그리고 비전을 중시하며 목표를 만들라’고 해왔습니다. ‘지금 내가 100만 원의 월급을 받는다고 언제까지 100만 원의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100만 원을 뛰어넘는 급여를 받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라, 그리고 항상 깨달을 수 있는 일을 하라’고 합니다”라고 했다.
제니엘이 기업에게 적시에 맞는 빠른 인력을 공급해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해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일을 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회사의 경영 목표 덕분이었다.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

박 대표는 더 멀리, 더 넓게 바라보고 있었다. ‘모든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꾸며 넉넉한 마음과 올곧은 신념을 갖고 제니엘을 이끄는 박 대표는 앞으로도 정도 경영으로 사회에 필요한 경제일꾼을 키워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그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내교육으로 인재창출
제니엘의 핵심경쟁력은 사업 부제를 통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실력을 향상시킨 직원들을 원동력으로 한 업무프로세스 개선의 생활화와 업종 간 관리자들의 네트워크 공유 시스템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제니엘은 공공기관의 고용서비스는 물론 은행권과 카드사의 콜센터와 BPR센터, 글로벌 자동차기업의 생산 공장 운영, 항공사 부품 생산도급, 국내굴지의 제지업체 공장 위탁운영, 유통 분야의 전국매장 위탁운영, 전국 대학병원의 업무도급, 특송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융위기 이후 최대의 사회적 이슈가 된 청년실업의 해소를 위해 노동부 취업지원 사업인 청년인턴사업, 청년뉴스타트 사업, 제대군인 취업캠프 등을 위탁 운영하여 취업지원 사업 및 컨설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기도 하다.
제니엘이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차별화된 인사관리 시스템과 끊임없는 교육으로 내부역량 강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 MBA교육 및 월례세미나와 전 사원 직급별 교육, 그리고 특정 영역의 직무교육으로 간호보조 교육, CS교육, 상담 SKILL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모든 교육 과정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토론과 발표, 세미나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시행 후에는 평가를 통해 성적이 우수한 직원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주는 등 적절한 동기 부여로 교육에 대한 열의를 북돋아 주고 있다.
이런 남다른 사내교육으로 제니엘 직원들은 파견법이나 인력채용 방법, 연말정산까지 고용서비스에 필요한 여러 업무를 개개인이 모두 처리해낸다. 직무능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직원들을 수없이 양성한 탓에 ‘인재사관학교’라고 불릴 정도이다. 제니엘 직원들은 여러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고 있으며, 거래처에서는 공공연히 ‘제니엘 만큼만 하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미래를 준비한다
제니엘은 단순한 고용서비스 기업에 머무르려 하지 않는다.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영업적인 측면에서는 더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인재 고용 서비스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인력 규모를 활용한 새로운 성장 엔진 마련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이며, 기본적으로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사회적 책임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또한 잡스카이컨설팅센터를 필두로 한 컨설팅 사업에 역점을 두어 개인의 적성검사부터 경력관리, 은퇴 후 설계 관리까지 생애설계 컨설팅뿐 아니라 인생의 라이프 스타일도 설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하는 사람들의 직업 생활 전반을 돌보는 평생 파트너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있다.
2011년 고용서비스 업계는 고용환경의 변화가 심화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제니엘은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민간위탁 사업에 더욱 중점을 두어 인력 규모를 활용한 새로운 성장 엔진 마련에 더욱 중점을 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