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구로구가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이달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를 촉진시킬 수 있는 사업,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구로구에 소재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단, 총 사업비의 30% 이상 자부담이 가능해야 한다.

구로구는 선정된 사업에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구청 신관 5층 여성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양성의 동등한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자 하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