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성주군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4개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이용하여 총 52회 정도의『찾아가는 한방진료』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은 성주군 노인인구가 2016년말 27%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여 급속히 늘고 있는 거동불편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한 독거노인들을 위한 의료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어르신 장애예방 프로그램 사업 등과 연계하여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침시술 등 한방진료 써비스 제공과 더불어 소외된 어르신들의 의료상담을 통하여 개인의 건강회복은 물론 가족행복 실현에 도움을 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함으로써 진정한 지역주민 건강증진 향상에 목표를 두고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지역주민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행정서비스로 초 고령화 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로서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한방 순회진료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