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업형 새농촌 사업 첫걸음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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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업형 새농촌 사업 첫걸음 내딛는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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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시사매거진]강원도의 역점 농촌마을개발사업인 기업형 새농촌 사업이 금년도 기초마을사업을 시작으로 그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도에서는 금년도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말 세부사업지침을 시군에 안내하여 지난 2월말 시군에서 추천한 기초마을 46개소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업형 새농촌 기초마을 사업은 정부 등의 마을개발사업 경험이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을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소규모 마을사업을 시행하는 등 마을개발사업의 사전 역량강화 단계의 사업이다.

마을당 1천만원을 지원하여 마을개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 선진지 견학, 마을쉼터조성 등의 소규모 마을사업 등을 할 수 있으며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금년도 대상마을로 확정된 마을은 모두 18개 시군 46개 마을이며, 지난해 기초마을 사업경험이 있는 마을이 9개 마을 포함되는 등 성공적인 마을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지가 남다르게 느껴진다고 도 관계자는 말했다.

강원도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기초마을에 대해서는 농촌개발사업 전문가 그룹인 기업형 새농촌 자문단이 찾아가는 마을컨설팅 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사업에 대한 이해와 마을발전방향 등을 제시하는 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마을개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마을개발 전문가의 포럼운영을 통하여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마을사업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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