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마을 예술학교 ‘팡파레를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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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마을 예술학교 ‘팡파레를 울리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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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 바다마을 예술학교 ‘팡파레를 울리다’

[시사매거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회관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통영국제음악재단 바다마을예술학교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다마을예술학교 프로그램은 하모니카, 시조창, 난타(민요) 등으로 통영시민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별 수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시간씩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이루어진다.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하모니카반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로써 기초부터 실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배울 수 있게 진행된다.

시조창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의 옛 가락을 살리면서 서양음악과 동양음악의 차이점 및 소리 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난타는 리듬에 맞춰 춤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민요까지 결합하여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게 진행된다.

통영국제음악재단관계자는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들이 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오는 20일부터 4월7일까지 재단홈페이지(http://www.timf.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ejj@timf.org 또는 fax)644-9368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국제음악재단 교육사업팀(650-0471, 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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