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

[시사매거진]부산문화회관이 2017년 춤으로 보여주는 동화속 이야기 ‘개굴개굴! 청개구리’를 재구성하여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24일, 27일∼31일에 총 10회를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오전 10시에 열린다.
‘청개구리’는 모든 일에 삐뚤게 하고 나가고 삐뚠 짓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개굴개굴! 청개구리〉는 전래동화를 창작동화로 각색하여 엄마를 잃은 후에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청개구리 이야기이다.
청개구리 엄마가 말 안 듣는 청개구리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들을 다양한 볼거리와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는 율동들도 함께 곁들어 만든 작품이다.
우리 춤과 문화예술의 조기 접근을 통한 감수성 및 재능 계발에 도움을 주며 공연 중에는 아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 즐거움과 흥미로움의 배가 되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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