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산불예방을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 공동소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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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면, 산불예방을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 공동소각 실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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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창면, 산불예방 (공동소각)

[시사매거진]아산시 신창면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귀중한 산림재산과 인명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지역 및 하천변 제방 등 산불취약지의 산불요인 차단 공동소각을 실시했다.

공동 소각에는 마을주민과 신창의용소방대원, 신창소방대원,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산불취약지역인 가내리, 신곡리, 오목리 일대 산림연접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신창면 관계자는 “철저한 산불감시와 함께 사전협의 하에 공동소각이 이루어졌으나 추후 개별 소각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며,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 앞장서는 소방서 관계자분들과 의용소방 대원들께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창면은 오는 5월 15일까지인 산불예방기간 동안 면 직원 비상근무, 신창면 산불취약지구 곳곳을 누비는 산불감시요원(7명)의 산불감시 근무, 그리고 의용소방대원 등 유관단체의 협력으로 산불예방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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