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7일까지 지역 내 아파트 공사현장 24곳 대상

[시사매거진]청주시가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 사업현장 전수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주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현재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피고자 추진된다.
시는 오는 4월 7일까지 공동주택과장을 총괄로 지역 내 시공 중인 아파트 공사현장 24곳(20,848세대)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 이행여부,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하도급 점검, ? 지역건설업체 참여 및 자재구매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번 점검으로 지역건설업체 참여확대를 통한 건설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생산자재 구매로 지역경기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우수 개선방안의 경우 타 현장은 물론 앞으로 발주할 공사예정지에도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지역건설업체에 어려움이 많지만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현장소장 및 감리자와 간담회 등을 거쳐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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