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결핵예방의 날 맞아 결핵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

[시사매거진]순천시는 오는 24일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으로 순천대학교, 순천의료원 등에서 결핵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결핵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주간(3.20∼26)을 통한 집중홍보로 결핵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결핵의 조기 발견과 치료·관리로 ‘결핵 없는 건강도시 순천’을 만들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보건소와 순천청암대학교, 제일대학교, 한려대학교 등의 간호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시보건소는 2주이상 기침을 한 시민이 보건소 내소시 무료로 엑스선촬영, 객담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치료로 결핵안심 순천 실현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홍보를 통한 결핵의 조기발견과 치료 관리로 결핵 없는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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