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금천구는 오는 18일(토) 오후 6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제8회 금천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금천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봄을 맞이해 격조 높은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베버의 ‘마탄의 사수’를 시작으로 팬플루트 앙상블 연주가 이어진다. 이어 소프라노 최정희, 바리톤 박경준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아리아 인형의 노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제르몽 아리아 등의 화려한 성악협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문화체육과(2627－2410∼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