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시사매거진]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9명을 환경지킴이로 읍내 및 취약지역 환경정비에 투입할 뿐만 아니라 특히, 13명을 마을별 재활용동네마당에 배치하여 클린성주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읍에서는 지난해에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명을 클린하우스에 배치하여 9개월간 활동하여 클린성주 만들기 읍면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데 기여했다.
금년에는 인원을 더욱 확대했으며 마을마다 배치된 일자리 참여자는 마을에 거주하는 사람을 원칙으로 하여 근무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아침저녁으로 클린하우스 주변 청소 및 재활용품 선별을 할 뿐만 아니라 마을주변 환경정비까지 참여하고 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어르신들의 수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성주, 클린성주의 확산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읍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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