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암예방 수칙 준수 및 건강검진에 대한 인식 개선 유도

[시사매거진]광양시보건소 진상보건지소는 지난 10일 진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 건강리더 이·통장을 대상으로 암예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암예방으로 100세 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정부 3.0 추진방향에 맞춰 암발생 증가 원인 및 암 발생율과 사망률, 생활 속 암 예방 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 등의 정보를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을 통해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인 ?기대수명(82세)까지 암에 걸릴 확률은 여성의 경우 3명 중 1명, 남성의 경우는 5명 중 2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어 누구도 암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을 알려줬다.
이와 함께 암은 개인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 할수 있는 건강생활 활동과 조기검진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므로 운동과 식습관 개선 등 생활 속 암예방 수칙 10가지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장님은 “건강검진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영옥 진상보건지소 담당 공무원은 “생활 속 암예방 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암검진 홍보를 통해 암검진 수검률을 높여 건강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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