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및 재정지원금 1천 800만원 지원

[시사매거진]대구시 소방안전본부가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안전처 주관 2016년 수행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천 800만원의 재정지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한 소방안전 분야 전반에 대하여 연 1회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남화영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해 서문시장 화재 등으로 우수기관 선정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인접 상가로 화재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준 직원들의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올해는 단 한건의 대형화재도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킴은 물론, 화재, 구조, 구급 등 모든 소방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높여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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