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은 화사한 봄꽃으로 새단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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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은 화사한 봄꽃으로 새단장 시작.....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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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원봄꽃 단장 시작

[시사매거진]순천만국가정원은 겨울의 칙칙한 묵은때를 벗어던지고 3월 10일부터 화사한 봄꽃으로 새단장하기 시작했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이미 순천만국가정원내 복수초, 영춘화, 능수매화, 크로커스 등 다양한 꽃들이 봄소식을 알려왔고, 계속된 꽃샘추위로 움츠리고 있었던 모란, 튤립 등 봄꽃들이 연이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순천시는 아네모네, 라넌큘러스, 금어초 등 20여종 만여본의 특색있는 아름다운 봄꽃들이 3월말까지 국가정원 곳곳에 연출할 계획으로 튤립과 함께 찾아오는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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