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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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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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산(茶山)의 가르침으로”
▲ 2017년 1분기 남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시사매거진]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북한의 위협에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을 위한 『2017년 1분기 남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 각군 부대장 등 20여명의 유관기관 위원들과 함께 2016년 통합방위 성과보고 및 2017년 추진상황 보고, 안보동영상 시청, 핵심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친인척 숙청 등 남북한의 긴장 조성을 위한 여러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되어, 민관군경이 적의 기습적 도발행위에 완벽 대응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준비를 확고히 하는데 의미를 가졌다.

이석우 남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북한의 반인륜적 행태가 빈번한 어지러운 시국일수록 민관군경이 자기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한다면 아무리 어려운 난관에 봉착해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 수 있다며,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다산(정약용)의 기본 가르침인 위민(爲民) 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본인의 맡은 바 본분을 다해 안보에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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