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여수시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2017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하고 수준을 높여 테크니션스쿨, 성인문해교실, 이순신학교, 여수학, 여수아카데미 등 198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여수통통 시민아카데미, 생태관광해설사 양성, 섬생태학교, 마음키움학교 등의 신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도 185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2만여 명의 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과(061－659－471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코자 한다”며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