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청양군 청남면은 13일부터 부부문패 달아주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문화 정착과 부부(가족)간의 소중함을 일깨워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부부성명을 나란히 기재한 문패를 달아준다.

신청 대상은 ▲신규 전입자 중 문패를 희망하는 가구(신규) ▲사망 등으로 인해 정정이 필요한 가구(정정) ▲깨지거나 훼손된 문패(훼손) ▲ 성명 및 군 마크의 도색이 벗겨진 문패(도색)이 해당된다.

면 관계자는 “각종 회의 및 마을 방송을 통해 홍보해 문패를 희망하는 가구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