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8개 고등학교 방문 아르바이트 권리찾기 상담 진행

[시사매거진]아산시는 2017년 3월말부터 연말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 아르바이트에서 발생하는 부당대우·피해사례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권리구제가 필요한 경우 이를 무료 법률지원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학교방문상담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노동상담소와 아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 ·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학교방문상담실은 아르바이트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노동상담 전문인력과 노동전문가인 공인노무사가 직접 실시함으로서 전문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학교별 월 1회 방문하며 시간은 점심시간 이용 1시간인데, 그 외 시간에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한편, 대상 학교는 아산고, 배방고, 설화고, 아산전자기계고, 온양고, 온양여고, 온양용화고, 온양한올고 등 8개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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