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회원국 모두 참여하는 아프리카 스카우트 데이에 맨투맨식 홍보

[시사매거진]전라북도는 진홍 정무부지사,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국장, 한국연맹 김형균 부국제커미셔너등 잼버리 유치단 일행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탄자니아에서 열린 ‘아프리카 스카우트 데이’에 참여해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집중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유치단은 아프리카 대륙 회원국 38개 나라가 참석하는 ‘아프리카 스카우트 데이’ 참석을 위하여 지난 6일(현지시각) 18시간의 비행하여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에 도착했다.
유치단은 도착하자마자 대한민국 홍보부스에서 아프리카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새만금 홍보를 시작했다. 또한 주요 핵심멤버를 대상으로 맨투맨 홍보에 주력하였으며 행사 사무국을 방문해 주요 참여 인사의 동정 파악에 나서는 한편 행사장내 마련된 전라북도 홍보 부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유치단은 우리나라 홍보부스에 호기심을 갖고 찾아온 아프리카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일일이 대한민국, 전라북도, 새만금의 매력을 소개하는 등 맨투맨식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잼버리 유치를 위한 중요지역인 아프리카를 품고 새만금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밤 10시 이후까지 계속되는 일정 내내 ‘새로운 문명이 펼쳐질 젊음의 땅 새만금’에서 2023년 잼버리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참가 회원국 스카우트 대원들과 어울리며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2023세계잼버리 개최지는 오는 8월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장인 아제르바이잔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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