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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린 신비의 영약 산삼. 산삼의 씨앗을 뿌려 사람이 재배한 것이 인삼이고 인삼의 열매를 먹은 새나 짐승들이 산에 배설하여 자연적으로 발아한 것이 산삼이다. 산에서 자연적으로 발아되어 자연이 키운 산삼은 하늘이 내린 명약이라 할 만큼 원기 보양, 면역력 증진, 해독과 혈액 생성,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으로 널리 알려진 영약이며 인삼보다 뛰어난 약리효과를 자랑한다.
“산삼은 생육 조건이 매우 까다롭고 번식력이 약합니다. 기름진 흙과 서늘한 음지에서 자라는데 산성화 된 흙에서는 자라지 않지요. 수백 개의 종자 중에서 몇 개만이 산삼으로 자랄 정도인데, 파크휴에서는 산에 종자를 뿌린 후 성장은 최대한 자연에 맡깁니다. 파크휴의 기름진 토양이 배수와 습도를 유지하고 조절하면서 야생 산삼으로 길러내는 거지요”라고 말하는 (주)자연농원 파크휴의 박숙희 대표는 이러한 산삼의 씨앗을 산에 심고 자연 상태와 다름없이 키워 산삼과 거의 같은 형태와 효능을 가진 ‘산양삼’으로 현대인 건강 지킴에 일조하고 있다.
첨가물 없는 순수 산삼 생즙액 ‘순산양삼액 生’
박 대표는 “산삼은 성장이 매우 느린데, 영천에서 대대로 살아오면서 할아버지 대에서부터 선산에 씨를 뿌려 야생에서 자생하도록 했습니다. 사람 손이 타지 않게 자연에 맡겨 산에서 자라 일반 인삼보다 효능이 뛰어나죠. 일반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1/1000에 불과한 산양삼이 인위적으로 산에서 재배하는 일반 장뇌삼과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재배에 성공한 10년 이상 산삼만을 선별해 가공합니다. 원료 생산부터 가공까지 천연만을 사용하고 식품첨가제나 기타 한약재는 일체 들어가지 않는 100% 생즙은 생후 6개월 유아부터 말기 암환자에 이르기까지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라고 하며 파크휴에서 생육 성공시킨 ‘산양삼’을 자신 있게 내어놓고 있다.
파크휴에서는 기본적으로 선별한 산삼을 건강식품으로 만드는데, 이 때 중요한 것은 산삼의 질이 뛰어나고 생삼의 향을 유지하고 있어야한다는 점이다. 산삼과 가짜 삼을 구별하는 방법 중 하나가 산삼 특유의 향기인데, 부식된 낙엽의 화학 작용으로 추정되는 산삼 향기는 매우 진하고 부드러우며 쓴 맛과 단 맛이 함께 나고 입안에서 몇 시간 동안 향기가 지속된다. 파크휴에서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켜 ‘순산양삼액’을 여러 가지 형태와 연령별 특성에 맞게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현대인의 건강지킴이로 일조하는 파크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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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휴에서 대표적으로 자신 있게 내어놓은 제품인 ‘순삼양삼액生’은 특히 첨가물 없는 순수 산삼 생즙액으로, 암 수술 후 회복기 환자의 빠른 쾌유에 도움은 준다. 달이지 않아 신선한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전국의 유명 한방 병원에 납품하고 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와 영양과잉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산삼 옥고 180’와 ‘산삼 옥고 330’, ‘산삼 공진 골드’ 등 여러 제품을 생산 판매 중이며, 전국 한약재의 30%가 유통되는 한방 시장 영천에서도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버드 의과 대학 생화학 박사 출신인 과학기술 고문을 비롯한 내부의 끊임없는 연구와 정성어린 제조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주)자연농원 파크휴는 2008년 한국일보 주관 <2008 대한민국 웰빙 통합의학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고 2010년 7월부터는 대구한방병원에 ‘순삼양삼액 生’을 납품하고 있다.
산삼농장을 중심으로 체험 테마장 조성
영천에 농장을 두고 있는 파크휴는 관광객 유치계획의 일환으로 경주 토함산에 산삼 단지를 조성하였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동해안관광클러스터 대상기업으로 체험 관광 코스를 준비 중인 파크휴는 내년 4~5월 토함산에 체험 테마장을 포함한 산삼 단지를 개장할 예정이다.
산삼단지조성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박숙희 대표는 “경주는 신라 도읍지로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관광 가치가 높은 지역이지만 교통이 발달해 관광객들의 이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시내에 머무는 관광객 수가 줄어드는 실정이 안타까웠어요. 산삼을 직접 캐거나 산삼 차를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하게 참가할 수 있는 체험 테마장을 조성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하루를 머물더라도 경주에서 ‘신라의 달밤과 신라의 문화, 정서’를 느끼게 하고 싶습니다. 경주의 문화 관광 특구로서의 위상은 물론 한국 산삼의 뛰어난 효능을 외국에 알릴 기회이기도 하지요”라고 말하며, 관광도시 경주의 위상을 산삼을 통해 새롭게 되찾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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