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아산시보건소가 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평생학습관에서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올바른 걷기와 건강행태개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건강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발적 걷기 소모임을 육성해 건강걷기 실천 붐을 일으키고자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총 4시간 과정으로 걷기운동 전·후 스트레칭 지도법, 걷기운동의 바른 자세, 걷기운동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내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50명의 걷기지도자는 걷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의식이 향상됨에 따라 건강지도자 역할 시 지도방법, 건강정보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필요해지고 있어 역량강화교육이 필요하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지역자원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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