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진천군은 생활개선회원들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1읍면 1과제교육을 오는 6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읍면 1과제는 생활개선회 여성회원 175명을 대상으로 읍면별로 학습과제를 선정하여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가죽공예(진천읍) △한지공예(덕산, 초평면) △ 도자기공예(백곡, 이월면) △목공예(문백, 광혜원면)가 예정되어 있으며 해당분야 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농촌여성의 학습활동을 통해 자기 개발과 회원들의 잠재 솜씨를 발굴하여 상품화 개발로 이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현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회원 간 건전한 경쟁과 정보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분야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교교육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제활동 결과물은 올해 7월 생활개선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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