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4년 6월 ING생명에 입사한 이애정 FC. 현재 그녀는 FC로서 고객들을 만나 삶과 미래를 논하고 설계한다.
“처음엔 잘 몰랐습니다. 재무설계가 고객들에게 얼마나 든든한 삶의 동반자인지. 하루하루 고객들을 만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FC가 정말 의미 있고, 필요한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FC로 입사해 잠시 부지점장을 하다 다시 FC로 돌아온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다. 좀 더 고객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쪽으로 일을 하고 싶었다는 그녀의 바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객이 만족해하는 FC, 그녀의 노력과 도전은 계속된다
고객위주의 재무설계를 하는 이애정 FC는 10년 동안 증권사에서 일했던 경험으로 은퇴설계 및 연금상품을 위주로 컨설팅 한다. 현재 주부에서부터 사업가에 이르기까지 600여 명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항상 자신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유리하고 득이 되는 일이 어떤가에 대해 연구하고, 또 고객이 만족해하는 FC가 되도록 노력한다는 이애정 FC는 앞으로도 겸손함을 잃지 않고 고객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지 그녀와 인연을 맺은 고객들은 하나같이 FC와 고객 그 이상의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
“농사를 짓는 농부의 자세로 성실히 고객을 만들어 나간다면 고객과 FC가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어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리스크를 줄여갈 수 있을 것입니다. FC로서의 역할을 다 할 때 끝까지(보험금 지급) 함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녀만의 고객위주의 컨설팅으로 컨벤션 브론즈, 챌린지, 골드 수상, 제너럴 라이언, 시니어 라이언, 2006, 2007, 2008 3년 연속 MDRT를 달성하는 쾌거를 안았다.
“사실 입사 후 1년간은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이렇게 힘든 직업이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자세로, 어떻게 임하느냐에 따라 노력의 결과가 나오더군요. 항상 새로운 고객을 찾기보다 기존 고객과 더 많이 소통하고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고객을 만났습니다.”
사실 그동안 여러 차례 외환위기와 불황일 때 FC로서 어려움도 많았다던 이애정 FC. 그러나 일에 대한 믿음이 항상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지금은 전문성과 윤리성을 겸비한 귀감이 되는 FC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FC라는 직업을 자부심을 느끼고 특히 여성이라면 꼭 도전해 볼 만하다는 이애정 FC. 그녀는 FC가 긍정적이고 성실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단언한다. 노력한 만큼 결과는 반드시 따라오기 때문이라는 그녀는 2011년에도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래야만 전문가로서 고객에게 올바른 재무설계를 해줄 수 있기 때문이란다.
한편 그녀는 “ING는 FC들이 성실히 본인의 일을 수행해 나가는 것에 대한 밑받침이 충분히 되는 회사입니다. 컨설팅 하는데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스스로 갖추어 나간다면 회사와 함께 톱니바퀴가 되어서 상승작용이 배가가 될 것 같습니다”라며 “항상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본인의 리스크 관리를 좀 더 거시적으로 해 나간다면 금전적, 인격적으로 성공의 대열에 당당히 합류하리라고 봅니다”라고 조언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는 이애정 FC. 고객들에게는 든든한 FC로, 가족에게는 멋지게 성공하는 아내이자 엄마의 모습으로 남고 싶다며 그녀는 오늘도 행복한 발걸음을 옮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