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사 FC에게 최고의 미덕은 고객을 위하는 마음이다. 하지만 이는 회사의 이익과 맞물렸을 때 최고의 미덕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회사가 추구하는 것이자 FC의 모범답안이다. 하지만 회사의 이익은 생각도 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고객만 위한다면 그것은 반쪽짜리 성공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 이 남자, 너무도 당연하다는 듯이 자신은 후자하고 말한다.
신뢰, 자신감, 당당함+성실함
“최대한 고객의 편에 서서 고객의 이익을 대변하려고 한다”는 ING생명 김수철 FC. “고객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회사에서 볼 때 썩 좋은 FC가 아니다”라고 그가 멋쩍게 웃는다. 하지만 사실,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이것만큼 회사를 위하는 것도 없다. 고객 사랑이야 말로 회사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이자, 또한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의무이기 때문이다. 제아무리 회사가 이익을 올린다고 해도 고객이 만족하지 못하면 그 회사는 지속할 수 없다.

“아마 모든 영업에서 신뢰, 자신감, 당당함은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일 것이다. 나 역시도 예외가 아니다. 내가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신뢰와 당당한 자신감이 있어야 고객도 나를 신뢰하고, 상품을 신뢰하고 그리고 결국에는 회사에 대한 신뢰로까지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하는 김수철 FC는 이것이 영업의 시작이자, 영업의 전부라고 말한다.
그는 여기에 하나 더, 삶에 대한 성실한 자세까지 덧붙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FC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뚜렷한 목표를 가진 사람만이 성공한다. 이미 전문가 영역에 들어섰다고 자만하지 말고, 항상 초심을 가지고 모든 일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간다면 반드시 성공의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는 그는 자신이 그래왔기 때문에 이 말에 책임을 질 수가 있다. 우직하게 한 가지 목표만 보고 달린다면 그 목표는 결코 열심히 뛰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 것.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고 있는 진리 아닌가.
이처럼 김수철 FC는 자신과 같은 길을 걷는 후배들도 요행과 일확천금의 꿈은 일찌감치 접어두고 성실함과 자신감만으로 중무장해 성공으로 한 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조언한다.
부자는 노후나 장래에 필요한 돈을 모은다
영업이 가장 매력적인 것은 일한 만큼 그에 따른 보상을 받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매력은 다양한 세상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기껏해야 TV 드라마, 책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간접 경험이 아닌, 당사자들을 만나 생생하게 듣는 인생 경험은 업무를 떠나 한 인간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김수철 FC 역시도 보험 영업을 하면서 각계각층의 많은 이들을 만나고 있다. 모든 인연들이 다 소중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 그가 이 고객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신과 거액의 계약을 해서가 아니다. 그동안 그가 갖고 있던 생각에 새로운 인식을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보험 영업이 갖는 매력, 바로 그것이다.
김수철 FC는 일시불 10억 원을 연금으로 계약한 고객을 이관 받은 적이 있다. 젊은 고객이었다. 이 고객을 만나려고 김수철 FC는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0억 원이라는 거액 때문에 선입견을 안 가지려고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갖게 되는 선입견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런데 만나보니 의외로 평범해 놀랐던 것으로 그는 기억하고 있다.
“많은 현금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지켜진 것은 연금으로 준비해 둔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김수철 FC. 그는 이후 이러한 부분을 다른 이들에게도 알려주면서 노후나 장래에 필요한 돈을 모으는 일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김수철 FC는 이 경험을 통해 부자는 ‘쓸 돈보다 많은 투자수익을 내거나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
현재 연금을 50개월째 불입하고 있는 김수철 FC는 나머지 70개월을 완성하고 나면, 수령할 수 있는 연금에 평소 수입을 보태어 남은 인생을 충분히 부자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지금 당장 여유로움을 누리기보다는 나중에 여유로울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놓는 것. 이것이 바로 그에게 새롭게 찾아온 부자에 대한 정의다.
현재 김수철 FC는 3W(한 주에 3건의 계약을 하는 것)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 그의 눈앞에 놓인 가장 큰 목표는 이것을 이어나가는 것이다.
“나는 ING라는 회사에 소속되어 있지만 회사보다는 고객을 위해 일한다. 고객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회사도 나도 상호 win-win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이 같은 마음가짐이 가능하다”는 그의 말처럼 ING는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시스템을 갖춘 회사이다.
모든 영업조직이 그렇듯이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춘다면 개인과 회사의 성공은 따온 당상이나 마찬가지다. 이러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그는 그렇게도 우직하게 고객만을 생각하며 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김수철 FC는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또 하나의 목표가 있다. 작게나마 장학 사업을 하고 싶다는 것이 그 목표다. 세상에 내놓기엔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이 목표를 위해 그는 조금씩 텃밭을 일궈 나가고 있다.
찬란한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늘을 열심히 달리는 김수철 FC. 머지않아 그는 ING의 표본이 될 것이다.
ING생명 김수철 FC
*한국고미술협회 주관, 문화재청 후원 ‘고미술품감정아카데미 총동문회’ 총무 활동
*서울대학교 규장각 주관, ‘시민문화강좌’ 2년 간 수강
*초등학교, 고등학교동문회, 지역동문회, 재경부안군향우회 등 다수모임의 총무
*부안(부령)김씨 대종회홈페이지 운영
*다음카페 부안(부령)김씨 카페지기
*부안(부령)김씨 서울종친회 사무국장
*(주)두산정보통신(3.5년 근무), (주)데이콤(11년 근무), ING생명(근무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