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지난 9일 나주시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엄마와 영아 40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영아 오감체험놀이 교실’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오감체험놀이 교실’은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감각놀이를 하며, 영아의 두뇌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8주 동안 주1회 실시한다.
빛가람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영아 오감체험놀이교실’ 이외에도 ‘영아마사지프로그램’, ‘임산부 요가교실’, ‘임산부 태교교실’도 운영하여 임산부와 영아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영아 오감체험놀이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엄마와 영아에게 매우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가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나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빛가람동은 관내 다른 지역보다 임산부 및 영아의 인구 비율이 높아서 사업에 대한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아를 위한 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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