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전통과 미래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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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전통과 미래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 강조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7.03.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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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상품 제작현장 방문, 국내·외 판로지원 방안 등 논의
▲ 조달청

[시사매거진]정양호 조달청장은 10일 서울 성북구 소재 전통문화상품 제작업체인 (주)옛기술과 문화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과학유물 복원·계승에 노력한 동 업체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전통문화상품 제작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국내·외 판로 확대 등 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전통문화상품은 과거의 단순 반복이 아닌 미래를 위한 가치의 재창조”라고 강조하고, “전통과 미래를 잇는 조달청의 징검다리 역할을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정부조달물자로 지정,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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