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중식조리기능사반을 개설해 지난 6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3개월 과정의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수요에 부응하여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자 34명을 대상으로 총27회로 진행되며,

8회는 중식조리사 필기시험을 대비한 이론교육(식품위생 및 법규, 식품가공과 저장 등)을, 19회는 실기시험을 대비한 실습(해파리냉채, 오징어냉채, 채소볶음, 마파두부 등)교육을 사과가공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응시조건은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합격해야 최종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촌여성들이 중식조리사 자격증을 많이 취득해 창업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