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17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에 2억 58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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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7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에 2억 5800만원 투입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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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수 350만·중보수 650만·대보수 950만원 이내 집수리 지원
▲ 평창군

[시사매거진]평창군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2017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수준 향상을 목표로 집수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지원 자격은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3%이하(4인가구 192만원/월)의 주거급여 수급자면서 자가주택 소유자가 대상이다.

올해는 총 사업비 2억 58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관내 주거급여 수급자 44가구를 대상으로 경보수 350만원, 중보수 650만원, 대보수 950만원 이내의 수선유지급여가 지급될 계획이다.

군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시작으로 공사업체 선정, 사전견적 확인 등의 절차를 통해 3월부터 12월까지본격적으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심재국 군수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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