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주민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9개마을 전체 방문상담 진행

[시사매거진]미암면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네가 행복한 영암만들기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방문 상담은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제공하여 면민의 불편을 해결해 드리고자 기획했다.
특히 우리 군에서 지원하는 노인성인용 보행기 구입, 100원 택시, 교통약자 콜택시 이동지원 등을 홍보하여 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 중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고 요양보호사, 노인돌보미도 다니지 않는 가정을 집중 확인하여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별 안내하고 있다.
복지상담에 참여한 양00 할머니는 “노인 성인용 보행기를 구입하고 싶은데 혼자 다 내기가 어려워 사지를 못했다. 군에서 50∼90%를 지원하다는 설명을 들으니 부담이 덜 된다. 면사무소까지 가서 물어보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궁금한 것을 자세히 알려주니 참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마을 복지상담은 2. 28일부터 3. 31일까지 순회하여 농번기로 바빠질 4월 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의 관심이 행정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정보접근을 높이고 복지체감을 향상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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