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마을을 대상 오는 10말 월까지 운영

[시사매거진]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현장 농기계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농기계 순회수리 전문인력 1개조 5명을 편성, 오는 10월말까지 농기계 수리센터와 거리가 먼 50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기계 수리와 올바른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 기술 교육을 할 계획이다.
특히, 주행 중 안전사용 수칙 등의 교육을 강화하여 농업기계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해서 추진한다.
또한, 농기계 부품 교체 시 1만 5천원 미만은 전액 군비로 무상지원하며, 도로 이용이 잦은 경운기의 안전사고를 방지를 위해 저속차량 표시등(경광등)을 무상으로 장착해 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외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부담 경영비의 50% 이상을 절감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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