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클린대가 만들기 날 지정·운영 등 협의

[시사매거진]성주군 대가면은 8일 11시에 3월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하고『친환경 행복농촌, 클린대가 만들기』지속 추진을 위한 방법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장상록회가 주체가 되어 민간주도의 클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마을별 클린대가 만들기 날 』을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생활 속 클린 운동의 일환으로 내집앞·내마을 청소하기,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및 분리배출을 위해 주민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농경지, 하천변 등에 방치되어 있는 불법 영농 적치물, 작업장 등을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재동 대가면 이장상록회장은 “클린대가 만들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장상록회가 앞장서겠다”며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다짐했다.
또한 임옥자 대가면장은 “2017년은 클린대가 만들기의 가시적인 성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이장상록회를 포함한 민간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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