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방범취약지역 LED보안등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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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방범취약지역 LED보안등 교체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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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지정기탁,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진
▲ 서천군, 방범취약지역 LED보안등 교체

[시사매거진]서천군은 방범 취약지역에 군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3월말까지 5500만원을 들여 서천여중·고와 서천초등학교 주변 방범취약지역에 에너지절약형 LED보안등 73개소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지역내 방범취약지역 노후보안등을 LED조명 보안등 교체사업에 써달라며,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사업으로 관내73개소가 선정되어 3월말까지 추진한다.

이병직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노후보안등으로 인해 밤길이 어두워 불편을 겪었던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야간 생활환경이 개선되어 범죄예방 효과와 함께 노후보안등 교체에 따른 연간 35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 및 보행환경 취약지역에 오는 5월말까지 3300만원을 들여 에너지절약형 LED보안등 5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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