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금산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는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지난 7일 농협군지부 사거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만든 손두부, 청국장과 표고버섯, 고구마, 딸기, 시금치 등 농산물과 재활용품(옷, 가방, 신발 등)을 판매했다.
이날 꽃샘추위에도 신기영 부군수, 군농협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읍·면장, 기관·단체장이 참여하여 사랑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는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해 올해 19년째를 맞았다.
정점순 금산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금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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