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배려 소통을 위한 한 끼 나눔

[시사매거진]순천시 서면은 지난 7일 점심시간 신촌마을을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나눔 배려 소통을 위한 ‘같이해요 한 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같이해요 한 끼’는 면사무소 직원,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시정멘토단이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점심식사를 나누며 불편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며 지역 현장과 취약계층 돌봄을 실시하는 소통의 장이다.
서면사무소는 올해 3월부터 매주 수요일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박주봉 서면장은 “같이해요 한 끼는 주민들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이다. 민원이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고 면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스며든 건강한 서면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이하는 한 끼는 관내 식당 ‘정가는 집’과 ‘좋은 친구들’에서 밑반찬을 후원해 풍성하고 정겨운 점심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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