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치 창조로 '전시산업'의 미래를 선도.
전시(展示)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 함께하는 문화이며, 과학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하는 지식산업이다. 또한 전시산업은 문화와 비즈니스와 관광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일 뿐 아니라 신기술 제품 전시를 통해 첨단산업 발전의 토양이 되고 있다. 4월29일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개장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전시(展示)산업은 선진경제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는 구체적 계획을 마련해 전시컨벤션산업을 국가전략 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전시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지금, 각종 전시전문기업으로 20년간 한 우물을 판 ㈜거진아이템이 주목된다.
한 우물만 판 전시업계의 '정통'
1985년 설립된 ㈜거진아이템(대표 윤경선)은 각종 전시산업 전문기업으로 20년간 이 분야를 이끌어 온 업계의 선두주자로,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이곳은 최첨단 정밀 레이저 조각기 및 각종 가공기계를 이용하여 정밀ㆍ정확ㆍ세밀한 작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품질을 제공, 완벽한 모형전시물을 설계 제작하며, 박물관, 과학관, 홍보관 등 각종 전시에 필요한 기획에서 설계, 제작, 시공까지 모든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경기 파주에 '전시기술연구소'를 설립,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더불어 보다 진보된 전시시스템의 연구와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전시산업"이 주목을 받자 국내 전시산업에 관련업체의 과다한 진입으로 건실한 전문기업 이외에 영세업체와 말만 전문기업인 영업회사들이 난립하고 있어 과당경쟁, 하도급 난립 등으로 전반적인 전시업계의 전문성 제고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 것이 ㈜거진아이템의 탄탄한 기술력과 전문성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이다. 하지만 관공서를 상대로 일을 하다 보니 어려운 것이복잡한 행정절차. 신속한 결정과 실무적인 뒷받침이 약한 건실한 전문기업이 영업에 능숙한 기업에 일거리를 넘겨주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이에 윤 대표는 "전시관련 산업에 대한 법적인 제도정리와 위상정립, 전시업체의 창의성과 기술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대가 산정, 일반인과 정부의 전시산업 인식제고 등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고 말한다.
새로운 산업분야로 자리매김
윤 대표는 "21세기를 맞이하여 삶의 질의 향상으로 문화활동 욕구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전시산업은 현재 나날이 발전하며 새로운 산업분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며 "각종 테마박물관 등이 지자체를 중심으로 하나의 문화산업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전년대비 높은 매출규모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거진아이템이 참여한 전시관련 주요실적을 보면 업계에서의 위치도 확연히 드러난다. 국립중앙과학관, 각종 국립박물관, 한국통신 홍보관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무궁화위성전시관, 한전홍보관, 각종 산림박물관, 허준기념관 및 각종 기념관, 고속철도 홍보관 등 중요 기관 기업들만 따져도200여개가 넘을 정도다. 특히 경기도 과천시에 2006년 착공될 국립과학관의 전시설계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는 ㈜거진아이템은 국립과학관 7개 분야 중 가장 규모가 큰 옥외전시분야 설계에 들어간 상태다.
"가장 중요한 건 사람, 그리고 신뢰다"라고 말하는 윤 대표. 경쟁을 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요구하는 오늘날 무한경쟁의 시대에서는 사람간 기업간 신뢰는 더욱더 중요하다. 또한 전시업계의 일은 각종 공종이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팀워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따라서 거진아이템에서는 서로 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한 가족이라는 동질감을 느끼며 팀워크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는 업계 특성상 각자의 노하우를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는 상황을 볼 때, 거진아이템만의 특별한 기업문화인 셈이다. 거진아이템의 작품을 보면 그 완벽한 기술력에 감탄하기도 하지만, 인간미ㆍ삶의 모습과 이야기가 깃들여져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하는 건 이 때문이 아닐까.
전시(展示)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 함께하는 문화이며, 과학과 예술이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함으로써 미래를 선도하는 지식산업이다. 또한 전시산업은 문화와 비즈니스와 관광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일 뿐 아니라 신기술 제품 전시를 통해 첨단산업 발전의 토양이 되고 있다. 4월29일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개장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전시(展示)산업은 선진경제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는 구체적 계획을 마련해 전시컨벤션산업을 국가전략 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전시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지금, 각종 전시전문기업으로 20년간 한 우물을 판 ㈜거진아이템이 주목된다.
한 우물만 판 전시업계의 '정통'
1985년 설립된 ㈜거진아이템(대표 윤경선)은 각종 전시산업 전문기업으로 20년간 이 분야를 이끌어 온 업계의 선두주자로,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이곳은 최첨단 정밀 레이저 조각기 및 각종 가공기계를 이용하여 정밀ㆍ정확ㆍ세밀한 작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품질을 제공, 완벽한 모형전시물을 설계 제작하며, 박물관, 과학관, 홍보관 등 각종 전시에 필요한 기획에서 설계, 제작, 시공까지 모든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경기 파주에 '전시기술연구소'를 설립, 독자적인 기술개발과 더불어 보다 진보된 전시시스템의 연구와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전시산업"이 주목을 받자 국내 전시산업에 관련업체의 과다한 진입으로 건실한 전문기업 이외에 영세업체와 말만 전문기업인 영업회사들이 난립하고 있어 과당경쟁, 하도급 난립 등으로 전반적인 전시업계의 전문성 제고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이 것이 ㈜거진아이템의 탄탄한 기술력과 전문성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이다. 하지만 관공서를 상대로 일을 하다 보니 어려운 것이복잡한 행정절차. 신속한 결정과 실무적인 뒷받침이 약한 건실한 전문기업이 영업에 능숙한 기업에 일거리를 넘겨주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이에 윤 대표는 "전시관련 산업에 대한 법적인 제도정리와 위상정립, 전시업체의 창의성과 기술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대가 산정, 일반인과 정부의 전시산업 인식제고 등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고 말한다.
새로운 산업분야로 자리매김
윤 대표는 "21세기를 맞이하여 삶의 질의 향상으로 문화활동 욕구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 전시산업은 현재 나날이 발전하며 새로운 산업분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며 "각종 테마박물관 등이 지자체를 중심으로 하나의 문화산업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전년대비 높은 매출규모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거진아이템이 참여한 전시관련 주요실적을 보면 업계에서의 위치도 확연히 드러난다. 국립중앙과학관, 각종 국립박물관, 한국통신 홍보관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무궁화위성전시관, 한전홍보관, 각종 산림박물관, 허준기념관 및 각종 기념관, 고속철도 홍보관 등 중요 기관 기업들만 따져도200여개가 넘을 정도다. 특히 경기도 과천시에 2006년 착공될 국립과학관의 전시설계공모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는 ㈜거진아이템은 국립과학관 7개 분야 중 가장 규모가 큰 옥외전시분야 설계에 들어간 상태다.
"가장 중요한 건 사람, 그리고 신뢰다"라고 말하는 윤 대표. 경쟁을 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요구하는 오늘날 무한경쟁의 시대에서는 사람간 기업간 신뢰는 더욱더 중요하다. 또한 전시업계의 일은 각종 공종이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팀워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따라서 거진아이템에서는 서로 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한 가족이라는 동질감을 느끼며 팀워크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는 업계 특성상 각자의 노하우를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는 상황을 볼 때, 거진아이템만의 특별한 기업문화인 셈이다. 거진아이템의 작품을 보면 그 완벽한 기술력에 감탄하기도 하지만, 인간미ㆍ삶의 모습과 이야기가 깃들여져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하는 건 이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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