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도 녹여버린 사랑의 감자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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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녹여버린 사랑의 감자심기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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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위도 녹여버린 사랑의 감자심기

[시사매거진]군위군은 올해도 변함없이 새마을지도자군위읍협의회, 군위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군위읍 대흥리 일원에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꽃샘추위와 매서운 바람을 뒤로 하고 아침 일찍부터 회원40여명이 새마을의 협동정신을 발휘하여 600여평 규모의 밭에 감자씨를 파종하고 비닐을 씌우는 작업을 짧은 시간안에 끝냈다.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결실을 맺게될 감자는 6월 중순경 수확해 관내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최근섭 새마을지도자군위읍협의회장은 “올해로 9년째 실시해온 오늘 행사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걱정을 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마음이 따뜻해 지는걸 느꼈고, 앞으로도 군위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에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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