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 시립박물관, 인형극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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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 시립박물관, 인형극 공연 개최
  • 이명수
  • 승인 2017.03.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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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시사매거진]오죽헌 시립박물관은 율곡인성교육관의 알찬 운영과 오죽헌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놀고 즐기면서 체험하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볼거리로 인형극 공연을 오는 11일(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도밤나무 이야기, 병아리 ‘초롱이’, 관노가면극 인형극을 관내 활동 중인 솔향인형극단, 극단 마롯뜨, 단오인형극단이 각각 공연할 예정이다.

솔향인형극단은 율곡의 어릴 때와 성장하여 장원 급제 후의 삶을 일화로 보여주는 율곡과 나도밤나무 이야기를 공연하며 고장의 역사인물에 대한 친밀과 이해를 넓혀 줄 것이다.

극단 마롯뜨는 전문 인형극단으로 2011년 창단하였으며, 생김과 색깔이 다른 초록아기병아리를 통해서, 장애와 비장애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이해하고 장애유아에 대한 긍정적 이해를 도모하려한다.

강릉단오제보존회 부설 단오인형극단은 전문 인형극단으로 강릉의 탈춤인 관노가면극을 인형극화한 관노가면극 이야기를 선보인다.

강릉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 인형극단은 다양한 장르의 인형극을 통한 문화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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