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3. 7 ∼ 8일까지 4-H 담당공무원 연찬교육 추진

[시사매거진]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업무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3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4-H회 활동을 공유하고, 4-H회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일선 업무담당자가 담당하자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과 농촌의 문화를 보존하고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농촌을 아름답게 가꾸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아이디어가 풍부한 젊은 인재들이 농업을 새로운 희망산업으로 인식하고 발전시키고자하는 도전과 열정이 동반되어야 한다.
교육은 한국 4-H본부 이은영 부장의 ‘4-H 이해와 조직운영 실무’주제로 강의가 있었고,‘충북 4-H본부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 졌다. 이어서 충주시를 비롯한 4개 시군의‘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도 농업기술원 민대홍 지도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농업인과 청소년단체 활동에 대한 이해와 학생 지도능력이 향상됐으며, 올바른 지도사로의 정체성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