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사천시 향촌동 모례마을 어촌계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지난달에 이어 지난 7일 삼천포 모례마을 선착장 및 남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봄맞이 해안변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례마을 선착장 및 남일대해수욕장 주변에서 낚시꾼, 관광객 등이 버리고 간 일반 쓰레기, 각종 폐어구와 해양쓰레기 2톤을 수거하고 정비함으로써 새봄을 맞아 우리시를 찾아오는 외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천혜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쾌적한 자연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여명구 어촌계협의회장은 “우리시를 찾는 외래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도시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