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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학대학교를 나와서 목사가 되려고 평생을 준비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아르바이트를 좀 해보긴 했지만 단 한 번도 무엇을 팔아보거나 했던 경험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저의 인생은 음악과 교회 그리고 전도사로서의 사역이 전부였었고 그 때까지만 해도 그것이 이 세상에서 제가 경험할 유일한 인생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던 전영우 G.Lion이 세상에 나오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지금 자신의 꿈과는 상관없던 금융전문인으로 탈바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결혼의 실패로 전영우 G.Lion의 인생은 180도 반전된다. 목회자가 된다는 꿈은 자신에 대한 자학으로 포기해야 했고 신앙인으로서도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도 실패자라는 괴로움에 몸부림쳐야 했다. 그러나 아무 잘못 없는 아이를 보며 그는 세상으로 나와야 했다. 아이의 양육비를 벌기위해 지하철 택배, 축구경기 안전요원 등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라도 닥치는 대로 하며 버텨냈다.
그는 “그렇게 1년을 보내면서 저는 세상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계를 위해서 노력하면서 사는지를 철저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보내야 했던 1년6개월의 기간동안 참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위선적이었던 저의 내면을 보게 하시며 철저히 회개하게 하셨고 사람들 속에서 일하면서 작은 땀 한 방울의 가치를 느꼈습니다”라며 고생해 본 사람만이 진정으로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이후 운명적으로 ING에 입사하게 되고 억대 연봉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것이다.
전문가가 되기 위한 노력, 그리고 성공에 대한 믿음
“저는 재무설계사로서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에게 이 일은 자부심이고 보람입니다. 저의 일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위험을 대비하도록 하고 미래를 준비시키는 일입니다. 이 일은 저에게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종교적인 소명입니다.”
전영우 G.Lion은 뛰어난 전략이나 어떤 사업상의 노하우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딱 하나 특별한 것이 있다면 “저는 저의 고객들의 목록을 놓고 시간 날 때마다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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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로서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때로는 심한 거절을 경험하기도 하고 심한 좌절을 느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위축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절대로 끝이거나 우리의 본질적인 모습이라고 여기면 안됩니다. 그것은 그냥 지금 잠깐 지나가는 모습일 뿐입니다. 문제는 그 지나가는 모습을 자신의 진짜 모습이라고 믿는 잘못된 믿음입니다. 제가 이일을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항상 해주는 말이 있습니다. 전문가가 되고 싶으면 그에 합당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절대로 노력을 게을리 하면서 왜 영업이 안되냐고 물으면 안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안됩니다.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나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고 반드시 멋진 성취를 이뤄낼 것이라고 끊임없이 믿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서 종교적 가치를 자신의 직업적 윤리관으로 승화시킨 전영우 G.Lion. 패배와 좌절의 시간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보여준 그의 인생은 이 시대를 사는 많은 이들에게 분명 새로운 꿈과 미래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ING생명(주) 전영우 G.Lion
-2008년 8월 ING입사
-2010년 현재 백만불 원탁 회의 정회원(MDRT)
-2010년 8월 ING G.Lion 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