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읍행정복지센터,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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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읍행정복지센터,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 선정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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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벌교읍행정복지센터,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 선정

[시사매거진]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 합동으로 추진하는 ‘2017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은 전국 지자체 중 사업추진 역량과 의지가 있는 지자체 중 도 심사를 거쳐 중앙부처에 추천되었으며, 전남에서는 보성군과 영암군이 최종 선발됐다.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복지허브화 선도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 받아, 역량강화가 필요한 후발지역에 맞춤형 복지허브화의 성공경험을 전수하고, 찾아가는 상담, 복지사각 지대 발굴, 민관협력·자원개발관리 등 전반적인 멘토링을 실시하여 읍·면 복지허브화 안착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읍·면 복지허브화 기능을 강화해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6월 보성읍과 벌교읍에 맞춤형복지계를 신설하고, 전문 인력이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인적 안전망 강화를 통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읍·면 복지허브화’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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