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3월 노사문화 우수기업 ㈜동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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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3월 노사문화 우수기업 ㈜동후 선정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3.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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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경영성과로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
▲ 광양시

[시사매거진]광양시는 ㈜동후을 3월의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시장 표창과 함께 회사기를 한 달 간 시청에 게양한다고 밝혔다.

㈜동후는 2010년 1월 200명의 임직원으로 출범해 2016년 12월 390명으로 195%의 성장을 이룬 광앙제철소 외주파트너사다.

후판공장 제강, 연주, 전단부분 조업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동후는 청년층과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으로 높은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뿐 아니라 정부 일자리나누기에도 적극 참여 하며 청년 실업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 했다.

또 근로자의 다양한 목소리 경청, 현장중심 경영, 항구적 노사평화 선언, 임금 영구 무교섭 위임 등의 상생협력 노사문화 정착에 힘써왔으며, 이러한 노력과 우수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봉운 노사협력팀장은 “앞으로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홍보해 기업의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고 노사분규 없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양’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사기를 높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월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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