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쓰고, 핸드폰 문자 보내는 재미로 학습

[시사매거진]용당2동주민센터 성인문해교실이 2개월간의 방학을 마치고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강식을 위해 용당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용식)는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격려했다.
박 모 할머니는 “배워도 돌아서면 잊어버리지만 일주일에 세 번씩 계속해서 배우다 보니 이제는 자녀들과 손주들에게 편지도 쓰고 핸드폰으로 문자도 보낼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8년째 어르신들과 인연을 쌓아온 이영주 선생님은 “한 분, 한 분이 너무 귀하고 소중한 인연이다. 항상 어르신들을 챙겨주시고 격려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