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1:1 매칭 교육 통해 기술 노하우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전수

[시사매거진]공주시가 지난 2일 농업회관에서 2017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 11개팀을 대상으로 약정서 체결 및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은 신규 귀농인의 농촌생활 적응과 영농기초 기술교육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선도농가(멘토)와 귀농연수생(멘티)간의 협약을 맺고 초기 정착과정에서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작물재배기술 노하우 전수뿐만 아니라 귀농 초기 정착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전수하는 교육이다.
특히, 현장실습교육은 한달 기준으로 출석과 실습을 20일이상 실시하면 선도농가에는 월 40만원, 초보 귀농인에게는 80만원을 최대 5개월 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6천 6백만원을 추가 확보해 초보 귀농인 11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공주시가 귀농귀촌 정착지로 타 지역보다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사업들을 강화해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지역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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